|
번호 | 제목 |
글쓴이 |
|
256 |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사람들은 무덤덤하다. 연말연시를 기념하지 않는다. ‘청룡의 해’가 온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진료실에는 감기 환자가 많다. 이번 감기는 심하다.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 어떤 환자는 콧물이 줄줄 흐른다. 온 몸을 아파하며 견디기 … |
메디클럽 |
|
255 |
김정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과장비무장지대를 수색 중에 지뢰를 밟아 낙오된 병사가 북한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군 초소에 방문하게 되고 서로 형제처럼 군생활을 하다가 이런 사실이 들통나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다 우발적인 총격이 … |
메디클럽 |
|
254 |
이상찬 세화병원 병원장평소 잘 알고 지내는 러시아 사할린의 산부인과 여의사가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아내, 통역관과 함께 사할린에 갔다. 러시아의 결혼 풍습은 낮에 예식을 하지않고 오후 6시부터 결혼식을 시작해 춤추고 노래부르고 보드카를 … |
메디클럽 |
|
253 |
외국에서 살고있는 동생이 소변 볼 때 피가 섞여 나온다는 전화에 걱정이 되었다. 막내의 푸념에 기가 막힌다. “여기서는 병이 생기면 의사를 만나기 전에 죽든지 저절로 낫든지 둘 중 하나예요.”그림= 김자경 기자찬찬히 자초지종을 물었다. 먼저 동네 의원에서 1차 진료를 받았고, 그 … |
메디클럽 |
|
252 |
김윤진 부산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목이 아프다. 콧물이 난다. 기침이 난다. 가래가 있다. 몸이 찌뿌둥하다. 밤사이 목이 퉁퉁 부었다. 아침밥을 넘기기 힘들다. 온몸이 아프다. 환절기에 많이 생기는 감기 증상이다. 주로 일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세균, 무서운 바이러스인 독감, 코… |
메디클럽 |
|
251 |
손동운 부경대 교수·방사선의학전문대학원 추진 실무위원장부산은 198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복음의 도시였다. 그 배경은 장기려 박사(1911~1995)였다. 의사가 된 이유를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라고 말한 그는 단순히 착한 의사여… |
메디클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