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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 양산부산대병원 장관 표창
글쓴이 : 메디클럽 날짜 : 2014-06-03 (화) 14:24 조회 : 1289
글로벌 헬스케어 기여 공로 -

(성시찬 원장(왼쪽), 김양제 원장)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헬스케어(외국인 환자 유치 등)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 42곳(명)을 선정, 포상했다. 부산·경남 의료기관 중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성시찬)과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의원(원장 김양제) 두 곳이 포함됐다. 이들은 '한국의료신뢰도 제고'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의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 행사장에서 열렸다.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의료평가(JCI) 재인증을 획득하고, 유방암·대장암·진료량·고관절 치환술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따낸 것이 인정을 받았다. 또 외국인 환자 수가 지난해 연인원 기준으로 4800여 명을 기록, 전년도(4015명) 대비 19.4% 증가했다.

부산메디클럽(BMC) 소속인 김양제피부과의원은 의원급 중에서는 드물게 뽑혔다. 올해로 개원 30주년인 이 의원은 국내 피부과 중에서 최초로 JCI 인증을 획득한 데다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해마다 급신장하고 있는 점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2014. 06. 03 국제신문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