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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증증환자 비중 응급의료센터 상회
글쓴이 : 메디클럽 날짜 : 2026-04-14 (화) 14:13 조회 : 2

중증도 3등급이상 비율 70.5%


- 전국·부산 센터는 60%대 초반

센텀종합병원(사진)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 외에도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대응 역량까지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센텀종합병원에 의하면 2024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이후 지난해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특히 내원 환자 중증도를 보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 3단계(중증 응급환자) 이상의 환자 비율은 70.5%에 달했다. 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통계연보(2024년 기준)의 ▷전국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181개소) 평균인 62.7% ▷부산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9개소) 평균인 62.0%를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센텀종합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임에도 실질적인 진료 역량은 상급 의료기관인 응급의료센터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센텀종합병원은 단순 응급 처치를 넘어 뇌혈관 질환 및 중증 외상에 대응하는 전문의 다학제 협진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거부 문제(응급실 뺑뺑이) 완화에 이바지하며 의료 공백 해소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센텀종합병원은 최근 부산시가 지정하는 ‘지역외상거점병원’에 선정됐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센텀종합병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중증 외상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은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고 있다.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거부 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